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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1 2012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2
도쿄타워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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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남들 다 볼때 안읽고 이제서야..
근데 책을 보는 내내 영화로 볼걸 그랬다는 생각만 들고..모 그닥 별다른 감흥 없음.



이상호기자X파일진실은스스로말하지않는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 정치/외교
지은이 이상호 (동아시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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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예전엔 이런 류의 불편함(도가니, 손현주 등등 처럼 당하는..억울한 이야기)을 다룬 책, 영화는 좀 멀리하는 경향이었는데 최근의 시류 때문인지 생각이 바뀌었다. 오히려 챙겨보고 돌려봐야 할 꺼리들인거다. 
최근 출퇴근길에 읽으며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되고 이상호기자의 다른 면도 알게된게 수확.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구나. 



용의자X의헌신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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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역시 영화부터 보고 나서 책을 읽으니 굿~! 
천재들의 생각하는 범위는 그냥 다른게 아니라 정말 전혀 다르다.(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니 ㅡ,.ㅡ;)
친구. 완전범죄. 천재. 사람. 
최근 읽은 소설들의 공통점을 보니 시작하자마자 사건/사고가 터진다.
앞에서 주절주절 설정하는거 없이 그냥 바로 팍~!
그러다보니 속도감있게 페이지가 넘어가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다음 책에 대한 기대감에 기분이 좋아지고...


고백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미나토 가나에 (비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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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영화로 먼저 본 고백.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인터넷에서 읽은 한 구절때문. 
'청소년 범죄를 처벌 못하는 거에 분해하는 분들이라면..' 
영화 시작하고 마츠 다카코가 종업식을 진행하며면서 시작하는 영화 그대로 책은 몇몇 인물의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나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나중에 읽는게 훨 좋다. 책을 읽는 내내 장면이 그려지고 등장인물이 연상되니..



비밀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창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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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버스 사고로 아내의 혼이 딸의 몸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 소설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꽤나 현실적인 문제들에 
집중했다는 것에 차별성이 있는 듯. 각각의 입장이 잘 그려져서 양 쪽 다 이해가 간다. 
무의미해 보였던 주변 인물들 몇은 막판으로 가면 그 나름의 의미가 부여되고.. 나쁘지 않았다.


회랑정살인사건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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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탄력 받은 김에 같은 작가의 책 한 권 더 읽었다. 역시 빠르다. 내가 책 읽을 때 이런 집중력을 보여준게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 장면이 그려지는 듯한 서술도 좋았고.. 하지만, 결말은 마치 상영시간 제한에 쫓긴
편집된 영화 같았다.


마구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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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말로만 들었던 유명 작가의 추리소설. 추리소설도 좋아하는데 내용이 야구 관련이라 주저없이 구매.
다른 책부터 읽느라 사놓고 한참만에서야 손에 잡았는데.. 출퇴근 몇 번만에 다 읽었다.
짧은 문장들이 속도감을 더해주고 추리소설이라면 응당 갖춰야 할 약간의 의외성까지 갖고 있는..
덕분에 당분간 이 작가의 작품을 더 찾아서 보기로 결심.


토스카나의지혜여유로운사고건강한식단으로행복한오늘을사는법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페렌츠 마테 (민음인,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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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빡빡하게 살지마라. 도시는 너무 황량하다. 풍경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에 불과한 토스카나의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봐라. 어찌나 행복한지..
라는 얘기를 반복해서 해대니 처음엔 한번 가보고 싶다가도 나중엔 지겹다 ㅡ,.ㅡ;;;
'알았다구~' 라는 느낌 같은 거..



열일곱364일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제시카 워먼 (황금가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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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건.. 책 한권 정돈 가뿐하게 독파할 수 있다는것..
꽤 두툼한 편이었는데 ㅎ
책 소개를 읽고 소재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굿 초이스..
추리물적인 요소도 갖고 있고.. 청소년의 세계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어른들과 마찬가지인 시기와 질투 등을 잘 보여주는 문체.
주인공의 시점에서 다룬 책도 오랫 만인듯..
덕분에 심심하지 않은 비행이었음..


카산드라의거울세트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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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말투(?)를 좋아했다. (모든 작품을 다 읽은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소재를 다룬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약간 속도가 떨어져 가는걸 느꼈고..
심기일전(?)해서 결국 마지막 장을 덮을 수 있었다. 다 보고 난 뒤의 소감은 그럭저럭...
Posted by siz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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