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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자리정보..

목록 2012. 4. 22. 23:32

12. 유니플렉스 1관 (대학로)

1층 11열.

극장의 앞 뒤가 좀 좁은 편. 거의 전관이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보면 악평이 자자...

근데 1관 11열은 바로 앞인 10열과의 사이에 통로가 있어서 발뻗기도 좋고...

4,5열쯤부터 경사가 시작되니 시야도 거의 안가리더라.

 

내가 본 공연은 <여신님이 보고계셔>

11. PMC대학로자유극장(대학로)
D열 11번.
작은 극장이지만 의자마다 등받이도 마련되어 있고 높낮이도 좋고 앞뒤 간격도 좋고..
사실 소극장이라 자리별로 관람에 큰 차이는 없을 걸로 생각되는데..

내가 본 공연은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10. 샤롯데씨어터 (잠실역)
1층 B구역 7열 19번.
앞에서 부터 일곱번째 줄이고, 가운데 블럭인 B구역의 왼쪽(무대를 바라보고)에서 네 번째 자리니
거의 가운데에 가까운 좋은 자리로 예매.
막상 가서 보니 거의 10열까지의 경사도가 너무 낮아서 앞에 머리 달린 사람만 앉아 있으면 무조건
시야에 방해가 된다. 게다가 앞뒤 좌석 간격도 좁아서 뒷자리에 평균 신장 정도의 남성이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면
공연 내내 내 등받이를 건드리게 되서 신경쓰인다.
배우들의 얼굴만 볼게 아니라면 오히려 1층의 중후반열에 있는 자리를 추천. 거긴 그나마 경사도가 있어서
배우들의 발끝도 잘 보일 듯.
쉬는 시간에 공연장 내에서(로비가 아닌 무대 양 옆 계단 앞에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파는 장면이 깨더라.
 
내가 본 공연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서범석이 돈키호테.. 최고~! 



9. 유니버설 아트센터 (아차산역)

발코니석 C열 19번.
발코니석은 1층과 2층의 사이 높이이며 총 3열뿐.
즉, C열은 제일 뒤라서 뒷사람에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19번은 완전 가운데... 오케스트라 단장이나 스텝이 보는 모니터링용 카메라와 일직선상에 있다.
발코니석 바로 앞에가 음향/기기 조정석이라 소리 전달도 좋고..

참고로 커튼콜때 일어서서 찍은 사진.

 


가격 대비 훌륭한 좌석!

내가 본 공연은 <뮤지컬 서편제>.. 차지연 송화..서범석 유봉..


8.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대학로)
1층 나 구역 2열 3번. 
거의 대부분의 공연에서 저 자리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자리였겠지만..
이번 공연은 무대 중앙 앞쪽(즉 관객쪽)에 책상을 갖다놓은 상태로 2/3가 진행되어서..
책상에 가려진 무대 뒷부분의 동작, 표정을 놓칠 수 밖에 없었다. 아쉽네...
동숭홀 앞에서부터 5~6라인까지는 경사가 없지마 무대 높이가 적당해서 잘 보이는 편..
2열이었지만 무대 뒷쪽(관객에게서 먼 쪽)에 서 있는 배우들의 발도 다 보였다.

내가 본 공연은 연극열전4 '리턴 투 햄릿' 장진 연출. 



7. 블루스퀘어 (이태원 한강진역)
2층 4열 24번에서 관람. 
개관 후 첫공연이고 뮤지컬 등에 특화된 공연장이라고 하던데 이미 11월부터 관람하고 온 사람들의
좌석 후기가 꽤 많이 있다. 불평으로...
직접 가서 보니 일단 앞뒤 좌석이 너무 붙어 있고 새로 생긴 극장인데도 앞 줄과 뒷 줄을 딱딱 맞춰놨다.
좀 괜찮은 곳에 가보면 요샌 서로 어긋나게 해서 가리는걸 조금이라도 줄여주는데...
2층의 1,2열은 난간때문에 등받이에 기대면 공연을 볼 수가 없고..
공연 내용 중 1층 관객석을 조금이라도 이용하는 장면이 있다면 2층에선 절대 볼 수가 없다.
단, 2층 객석에서 무대의 배우들을 볼 때는 역삼 LG아트센터보다 더 크게 보이는 듯.

후에 다시 거기서 공연 볼 일이 있다면 상당히 고민하게 될 듯...

내가 본 공연은 뮤지컬 조로. 조승우 캐스팅.. 



6.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광화문)

1층 D열 99번에서 봤다..(무대에서 바라봤을때 오른쪽부터 A,B,C,D...즉, B열과 C열이 중앙좌석..)
앞의 3,4줄 이후부터는 경사도가 완만해지는 느낌...
전에 더 앞에서 봤을때보다 확실히 앞사람에 많이 방해를 받았다...(게다가 앞에 앉은 분이 방송인, MC 김승현님이었음..장난아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1층 앞쪽 아니면 아예 2층 앞쪽이 훨씬 나을듯 하다...

내가 본 공연은.....뮤지컬 광화문 연가...


5. LG아트센터(= GS아트센터) (역삼역) 2층
가장 최근엔 2층에서 봤다.
2층의 제일 앞자리의 경우 간혹 난간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곳도 아슬아슬한듯하다.
2층이라면 2열부터 고려해보시길....
경사도가 괜찮아서 그 뒤에 앉더라도 가리는건 없을듯..아주 특이한 경우 아니라면..ㅡ,.ㅡ ;;

내가 본 공연은.....이소라 콘서트 - 네번째 봄 ..



4. 충무아트홀 (대극장)
충무아트홀에 몇번 갔었는데...거의 다 대극장에서 본 듯....
이번엔 앞에서 세번째 ...그것두 지휘자와 직선 라인..즉....센터.....
극장은 앞에서부터 좋은 경사를 갖구 있기때문에 앞사람에 방해받는 느낌은 없다....

앞에서 세번째 자리는...역시....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린다....
장점은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다 볼 수 있다는 점.....
단점은 배우가 무대의 양날개로 움직이거나 하면 고개를 많이 돌려야 한다는 점....
다행히 충무아트홀 대극장은 세종문화회관같이 거대한 무대가 아니라 전체 무대를 못본다던지 하는 일은 없다...

내가 본 공연은.....뮤지컬 삼총사...제이가 달타냥.....



3.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연극을 주로할법한....작은 규모의 극장.......
A열부터 경사가 있는데....1층은 F열의 2~3열 뒤로 컨트롤부스가 위치....
다만 경사도가 낮아서....앞사람에 따라 관람에 방해를 받는다.....
무대가 작으니 A,B,C 열의 어느 위치라도 (좌, 우)....좋은 관람 할 수 있을 듯.....
즉...가급적 앞으로~.....

내가 본 공연은.....미타니코우키의 "너와함께라면"....연극열전3 중....




2. 한전아트센터(양재동)
A열부터 시나브로 경사가 있다...
오케스트라는 무대 아래에 있어서 무대와 관객 사이의 간격이 가깝고....
F열이나 G열의 눈높이가 무대 바닥 높이와 맞는듯 하다...
좌석과 무대가 가깝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A/B/C/D가 좋을수도 있고...

이번에 본 공연은 <스팸어랏>....정성화가 아더왕.....



1. 백암아트홀(삼성동)
F열이 가장 좋은 자리다....
A열은 없었고...B/C/D/E 열은 경사가 없고 무대보다 낮아서 배우들이 무대 안쪽으로 들어가면
앞사람 뒷통수가 연기하는걸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
의자는 좁지 않고..등받이도 높은 편이라 불편하지 않았다...
F열 이후 자리 추천....

내가 본 공연은 <사나이와타나베 완전히 삐치다>....김C가 멀티맨 ㅎ

--> 백암아트홀 추가 : 2층이 실질적으로 2층이 아니니 걱정말고 2층 젤 앞줄로 예매 추천.

Posted by siz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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