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이 넘는 비행이지만 개인별 VOD시스템 덕에 심심치 않게 보냈다
이 유선 리모콘의 뒷면은 게임용 컨트롤패드 ㅋ 세상 참..
한참 날아가다보니 러시아 쪽의 무슨 산맥..
어느덧 도착해서 이스탄불의 호텔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관광 시작
이집트에 세워진 오벨리스크를 콘슨탄틴대제가 옮겨왔다. 대단대단~
가까워서 그런지 러시아쪽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키 상당히 큼.
눈에 띄는 물건들이 더러 보였으나 첫날이라 좀 참아보기로 ㅋ
아마 술탄아흐메트의 뒷문이었던 듯..
기구한 팔자의 성소피아 사원. 그리스정교의 성당에서 이슬람사원으로 다시 두가지가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터키의 어딜가나 길냥이들이 참 많더라
술탄아흐메트(블루모스크)의 내부. 터키의 대표적 이슬람사원.
사진 중간 부분의 약간 직튼 하트 모양 한 개당 한 명씩 자리해서 기도를 드린다.
줌렌즈를 갖고갔어야 했어 ㅜ,.ㅜ;
6개의 큰 첨탑이 특징인 술탄아흐메트(블루모스크)의 모형
이게 실제 ㅋ 신발을 벗어서 비닐봉지에 넣고 입장
말을 탄 자가 내려서 걸어들어오게끔 하는 사슬
블루모스크와 성소피아성당의 가운데 위치한 공원에서 할머니 한분이 성소피아성당 스케치 중
성소피아성당(박물관).. 안개가 자욱..
유적들을 보존한거긴 한데..음..
기념품 매장에선 캔으로 이스탄불의 공기를 팔고 있다. 안샀다.
그리스정교 성당 시절의 그림 위에 금칠을 해서 이슬람 사원의 그림을 그리고 다시 후대에 그걸 파내고..
빛이 들기도 하지만 후세의 사람들이 금박을 벗겨간 흔적
손 닿는데까지만 벗겨갔네
천장에 그려진 그림들은 대부분 멀쩡
가운데 금색 부분의 안쪽에는 사실 천사의 얼굴이 그려져있단다
대리석 덩어리로 만든 항아리
입구에 그려진 그림. 주변의 왕들이 성당이나 성을 바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