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
거의 유일하게 챙겨보는.. 좋아하는 작가.
총 6권에 달하는 분량.
한시간 가량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여준 1등 공신.
보는 내내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나 결말은 정말 ㅎㅎ
마지막 권 만큼은 꼭 책으로 보길 추천!
01.29
헛. 저렇게 유아용이라고 버젓이 나올줄이야 ㅋ
만화가 강풀님의 동화책. 결혼 후 수년만에 아이를 갖게 되니 꼭 그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은
동화책을 만들고 싶었단다. 그렇게 탄생한 그림동화책.
그 맘이 재민이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문을 했는데 같이 주문한 책 중에 파본이 있길래
비닐을 뜯고 어제 밤에 책 확인 겸해서 읽었다.
다 읽고나니 슬며시 미소가 나오는 따뜻한 내용과 그림. (사실 그림은 온통 눈밭인데..)
동화책을 읽은건 지난 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ㅎ
짧지만 읽은건 읽은거니 기록을 남겨둔다.
01.23
제목이 저래서 지하철에서 읽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 적도 있다. 일종의 범죄 심리 서적인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정말 애를 잘 돌봐줘야 한다는 것.
꼭 나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아이들, 이웃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대해줘야 겠더라.
애한테 던진 한마디, 무심코 날린 차가운 시선이 훗날 나비효과로 엄청난 후폭풍으로 올 수도 있으니..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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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게 챙겨보는.. 좋아하는 작가.
총 6권에 달하는 분량.
한시간 가량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여준 1등 공신.
보는 내내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나 결말은 정말 ㅎㅎ
마지막 권 만큼은 꼭 책으로 보길 추천!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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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저렇게 유아용이라고 버젓이 나올줄이야 ㅋ
만화가 강풀님의 동화책. 결혼 후 수년만에 아이를 갖게 되니 꼭 그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은
동화책을 만들고 싶었단다. 그렇게 탄생한 그림동화책.
그 맘이 재민이에게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문을 했는데 같이 주문한 책 중에 파본이 있길래
비닐을 뜯고 어제 밤에 책 확인 겸해서 읽었다.
다 읽고나니 슬며시 미소가 나오는 따뜻한 내용과 그림. (사실 그림은 온통 눈밭인데..)
동화책을 읽은건 지난 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ㅎ
짧지만 읽은건 읽은거니 기록을 남겨둔다.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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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저래서 지하철에서 읽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 적도 있다. 일종의 범죄 심리 서적인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정말 애를 잘 돌봐줘야 한다는 것.
꼭 나의 아이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아이들, 이웃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대해줘야 겠더라.
애한테 던진 한마디, 무심코 날린 차가운 시선이 훗날 나비효과로 엄청난 후폭풍으로 올 수도 있으니..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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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쓴 소설. 작가는 본인이 겪어서 알게된 내용을 다른 사람들이게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매체를 노크해 본 듯 하다.
(작가의 말을 보면..) 결국 택한 것이 소설.
(작가의 말을 보면..) 결국 택한 것이 소설.
덕분에 소설의 무한대로 뻗을 수 있는 매력에 빠졌다니 혹시 나올 지 모를 다음 작품도 기대해 본다.
출퇴근 길에 지하철에서 읽고 다녔는데 간만에 재밌게 본 국내 소설. 경제관련 얘기지만 첩보물 같기도 하고..
암튼 충분히 권해주고 싶은 책.(소설을 좋아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