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푸스의 신화

커다란 호수는 복숭아의 모양이라고 하는데... 일산호수공원처럼..거대한 호수여서...모양을 확인하진 못했다..ㅡ,.ㅡ

넓은 인공호수를 관리하는 배...

중간 중간 있는 정자의 지붕 안쪽.....

북경에서 버스로 천진으로 이동해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장가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 앞 누각의 처마 끝에 걸린 아침 해....

길 옆으론 이렇게 물길이 같이 가고...

생각보다 많은 고기들이 있는데..저 중 사이즈가 국물용 큰멸치 이상되는 넘들은.. 죄다 꼬챙이에 끼워져 한 쪽 옆에서 연탄불에 구워 팔고 있다....

중간 휴식지에 본....완전 수동 놀이기구..... 물레방아에 그네를 달아서...네 명의 장정이 돌린다.. 무지 빠르더라..... 휙휙 돌때마다..삐걱~삐걱~하니 스릴 두배....ㅡ,.ㅡ

십리화랑의 유명한 바위 중..... 약초캐는 할아버지... 왼쪽을 보고있는거고...등바구니에 약초도 담겨 있다..^^;

테두리 안을 잘 보면...사람 얼굴이 보인다.....

이것도..음...사자..라고 하는데...난 개..같던데..ㅡ,.ㅡ;;

처음에 급한 마음에 플레시를 터뜨려가며 찍었다...

플레시를 터뜨리고도 여기까진 준수하게 나왔다.. 이건..굴의 천장....

삼각대가 없어서...주변에 아무거에다가 지지해놓고... 셔터를 약간 오래 열고 찍었다....야경찍듯이.....훨 낫다..^^;;

오른쪽의 노란 라인이...사람이 다니는 길의 난간..... 난간 위로 붉은 빛이 닿는 곳까지가 사람 키보다 좀 높다... 사진으로 보면 잘 안나타나는데...이 곳의 종유석들은 상당한 크기였다.. 종유석이 자라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니...최대/최고다...ㅡ,.ㅡ;

종유석동굴을 보면..우리 나라랑달리..손 안닿는데에 사람이 다니게 해놨다.. 그러니..누가 끊어갈라면...주변 관리인 눈에 확 들어오게 된다...

여행에 동참하신 영화..

길이 너무 막혀서 시간 꽤 걸렸따..

이번 여행의 발안자 경진..

몬가 즐거운듯..

7시에 출발했는데 어느덧 11시..

다시 하늘은 좋아지구...

점심때가 지나서야 국도휴게소에서 간신히 끼니해결..라면으로.

충북으로 들어가는 도중 라면, 국수 등으로 끼니를 떼웠다..거한 저녁을 대비해.

비두 엄청오구..잽싸게 비상등을~..

웃는 얼굴이 좋은 아이..

기특한 듀오...영화..경진..

드디어 첫번째 목적지..불영사..

V가 지겨웠는지 A~로 바꾸네..

내내 차루 오다가 야트막한 산길을 걸으니 꽤 덥드라..

불영계곡을 배경으로..

불영계곡..

기다려주지 않는다..

밝게 웃질 않네..안친한가?

가장 맘에 드는 사진..

안보구 찍어서 조금 아쉽지만 맘에 드는 사진...

석류..

불영사 삼층석탑..아래 기저가 2층은 안세는거란다..

탑앞의 단에..연꽃이 새겨져있다..

풍경....조용하구나..

홀로 핀...

개구리라두 한마리 얹어져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대부분 산꼭대기까지 가는 커브길에 비까지와 시간이 너무 지체됐다..달려~

월송정..남자양궁 개인전 결승보느라 주차장에서 좀 시간보내느라 해떨어졌다..

우리나라에 몇 안된다는 해안정자..

어두운데 셀카찍는..줄 알았는데 바다 찍구 있는 중이라는 경진이..

바닷가 놀러온 기분 나지?

으슥한데서 삥뜨는 처자 발견..

대게 사진은 경진카메라에 ㅎ..잘먹구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