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게된....금요일의....'뮤지컬 즐거운 인생'...
9월에 예매해둔.....'웃음의 대학'....
한달전에 예매한.....'아트'.....
i. 연극열전2 '웃음의 대학'...
송영창과..황정민의 2인극.....
'웰컴 미스터맥도날드'의 작가가 쓴..또 하나의 코메디....
일부러 몇달전에 막공을 예매했는데.....공연끝나구 무대인사에서...2주연장 소식을 알려주더라..
다행히 앞이었기에...둘의 작은 목소리까지두 들을 수 있어서...더욱 좋았다...
크게 웃을 수 있는 연극.....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영화를 보는것 같았던 엔딩장면....
ii. '아트'
같은날..저녁공연 전에 보기 위해..예리어머니- 현정누나 - 의 추천으로 예매한 연극..
B열을 예매했는데......가보니 그게 제일 앞이었다....ㅡ,.ㅡ;...
예매할땐...틀림없이 있었으니.....아마두 공연런닝 중 사정상 A열을 없앴나부다..
막상 극을 보구나니....제일 앞이라 정말 좋았다......
TV/영화 등으로 낯익은...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연기...입술떨림...눈동자....까지 다 보인다...
가칭 컬쳐클럽 - 지연누나, 현정누나, 나 - 과 낮12시부터 함께한....알찬 주말...
축축 처지구 있던 생활 중에.....금요일, 일요일은....최근들어 화려한 날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