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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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윌리스의 단편 모음집.
첫번째 챕터를 읽을 때에서야 단편 모음집이란 걸 알았다. ㅠㅠ
약간 SF적인 내용이 많아서 읽다보면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이 '환상특급'을 보는 듯도 하고.
이해 못할 단편도 있고.
읽으면서는 '아놔.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챕터를 읽고 덮었을 때에는 다음 권('여왕마저도')을
얼른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석 달만에 읽은 책 추가.ㅡ,.ㅡ;;
출퇴근 거리가 확 짧아지고 야근이 확 늘어나면서 책을 못 읽고 있네.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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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를 읽고 반한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쭈욱 읽어봤는데
글로 추격전을 표현하는 데엔 정말 탁월하지만 늘 끝이 흐지부지.
갑자기 권선징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