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my story 2015. 1. 4. 12:12

12월 27일. 오랫만에 지연누나,현정누나와 같이 연극보고 수다수다.


12월 28일. 어쩌다보니 내비뒀던 혼인신고를 하러 구청 방문.

12월 31일. 열흘 쯤 걸릴거라던 구청직원의 말과 다르게 3일만에 처리 완료 문자. 이제 법적으로도 부부가 되었습니다~

제야의 종.해마다 이 시점엔 뭔가 기분이 미묘..

1월 2일. 우리가 같이 후원하기로 한 첫번째 아이의 두번째 소식지 도착. 말리의 코울리발리. 어느덧 5살이 되었단다.

1월 3일. 10여년에 걸친 시리즈. 드디어 마무리. 정말 큰화면으로 보기 참 좋은 영화.

1월 3일. 휑한 거실 벽에 세계지도를 붙였다.우리가 같이 다닌 나라를 하나하나 칠해나가려고...

1월 4일. 일전에 사둔 호떡 믹스로 집에서 호떡. 온 집안에 기름 냄새가 남아 있는건 함정.

Posted by sizyph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