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안면도 놀러 갔을 때 들른 자연 휴양림.

휴양림 산책 중에 한옥으로 된 숲속의 집들을 보고 꼭 와봐야지 맘 먹었었는데...

주말에 예약하기가 엄청 힘든건 미처 몰랐었네. ㅜㅜ

 

 

저녁에 삼겹살 파티할 정자를 치우는 옆지기님도 살짝..

 

몇달이 지나서 결국 토-일 대신에 일-월로 예약 ㅋㅋ

그렇게 미리 예약하고 한달이 흘러 일요일에 드디어 출발인데....

어쩜 그리 비가 뿌리는지....ㅜㅜ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요.

 

 

그래도 일부러 정자같은 베란다 딸린 3호로 한거라서 (1,2,3호 중에 1,2호만 정자가...)

저녁에도 춥지 않길래 전기그릴 꺼내놓고 정자에서 삼겹살 파티.

 

 

 

 

날씨가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장모님이랑 옆지기랑 셋이서 단촐하게 잘 놀다 왔네.

홈그라운드(처가)를 벗어나서인지 장모님도 여기서는 좀처럼 고스톱 실력이 안나오셔서 나만 땄음. ㅋㅋㅋ

 

 

 

 

Posted by siz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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