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니 지름이 제법 되어 보이길래 하나를 뽑아봤는데..


좀 갈라져 있는 부분이 있던 애만 수확해보니 이렇게 팔다리가 ㅋㅋ


옆구리가 좀 터진 애가 있길래 걔만 수확해서 집으로..
터진 데가 물러져서 잘라 버리고 좀 썰어 먹어보니 맵지 않고 달다. ㅎㅎ
아직 덜 자란건가.

암튼 이 아이는 무 조림으로 다시 재탄생해서 주말 저녁 밥상에 올라왔음. 

Posted by siz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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