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싹 올라오고.. 새로 산 모종도 심고..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농장.

지지난주에 뿌린 씨앗은 이제 싹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네.

그 중 눈에 띄는 당근 새싹. 향긋한 당근이 기대됨.

 

밭의 절반 쯤 남은 공간에 고추, 꽈리고추, 파프리카(빨강 1, 노랑 1) 모종을 심고

작년에 사둔 지지대에 메어놨다.

지지대 한개가 모잘라서 1개는 나뭇가지로..ㅎㅎ

 

땅이 많이 말랐기에 물을 충분히 주고 오니 일, 월 내내 비가 부슬부슬...

오늘은 날이 따뜻하고 볕이 좋으니 이번 주말에 가면 싹이 많이 나와 있을 듯 하네.

 

 

 

 

Posted by sizyp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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