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로 뒤덮인 산토리니를 남겨두고 집으로. ㅠㅠ
호텔에서 눈만 뜨면 보이는 풍경. (파노라마)
숙소의 파노라마.
'우.결.'에 해당되는 글 29건
- 2013.09.14 마지막 날
- 2013.09.14 셋째날
- 2013.09.11 여유
- 2013.09.11 둘째날
- 2013.09.11 첫 날 풍경
- 2013.08.20 이제 정말 곧...
- 2013.07.22 티저 예고
- 2013.03.15 이름이 워낙 이쁘다 보니..
- 2013.03.14 일단 정해졌다. 2
허니문 특전으로 무료 렌트 서비스 받은 날.
벤츠의 스마트 포투.
작지만 힘도 좋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는데.
동네 길이 좁아서 적응하기 힘들었다 ㅎ
올 봄에 상견례 이후 하나하나 결혼준비 절차를
밟으며 오만가지를 신경쓰고 (내 성격도 한 몫했겠지)
업무 프로젝트에 결혼 프로젝트에 예민한 상태로
몇개월을 보낸 듯.
산토리니에 와서 칼데라와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아침 식사 서비스 받으며 딩굴거리니
그간의 수고에 대한 보상인 것 같아서 기분 좋네.
고심 끝에 일찌감치 고른 숙소.
아쿠아스위트 호텔.
전용 외부 자쿠지가 있어서 놀기 좋음 ㅋ
맛있는 현지 음식먹고 피라마을까지 트래킹.
트래킹 후에 자쿠지에서 퐁당 거리며 맥주.
약간 가린 선셋 구경 중.
첫날은 길~고 정신없이 보냈네.
새벽부터 움직여서 식 마치고 한밤중에 출국.
그렇게 비행기 안에서 날을 보내고 갈아타며 아테네 도착 후 1박.
지금은 산토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