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6.04.21 2016.04.09 중앙공원 꽃구경 2
  2. 2015.09.08 2년
  3. 2015.07.25 꽈리고추 오뎅볶음 2
  4. 2015.07.24 지난 주의 무지개
  5. 2015.01.28 싱가폴 슬링
  6. 2015.01.19 미가인 송탄식 부대찌개 2
  7. 2014.11.25 11.09 주말풍경
  8. 2014.11.03 11.03 주말풍경
  9. 2014.10.29 10.25 주말풍경 - 무 수확. 깍두기.
  10. 2014.10.29 삼행시 4편


중앙공원 가는 길. 이 길이 제일 이쁜 듯.




날이 흐려서 좀 아쉽네.



지지난 토요일에 사전투표 마치고 중앙공원 꽃구경.

날은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다고 했지만 이 때 아님 못볼거 같아서...

참 이쁘게 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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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우.결. 2015. 9. 8. 12:59

2년 전 이맘때면 얼추 식이 정리되고 있을 무렵이네. 


일도 한창 바쁠 때였고 첨이라 정신 없다보니 주변사람들에게도 버르장머리 없이 SNS로 주로 알리고 ㅎ


그래도 많은 사람들 보고 ...암튼 자의든 타의든 종일 웃던 그 날.


첫번째 결혼기념일은 추석과 겹쳐서 전이나 부치다 지나갔고..


오늘은 그냥 평소보다 쪼금 좋은 저녁 먹으러 갈건데.. 선물은 없고 카드만 달랑..ㅋㅋ



되게 오래 된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 정말 후딱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


그 사이에 우리 둘은 뭐가 바뀌었나..잠시 생각해 보면 훨씬 편해졌달까. 서로 더 잘 알게됐고..


서로에게 인상쓰는 장면보다는 점점 웃는 장면이 많아진 것 같고..



2년째인 오늘.. 새삼 결혼서약을 되새기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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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오뎅볶음

우.결. 2015. 7. 25. 12:47


지난주 수확한 꽈리고추로 내가 직접 만든 반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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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의 무지개

우.결. 2015. 7. 24. 10:58

동네에 걸린 무지개



힘들게 다니던 KT일을 관두고 현재 재택근무로 일을 하는 옆지기.
집에서 집안일에 회사일을 하는 사람을 퇴근길에 불러내 집 근처에서 저녁 먹고 들어가는 길에 만난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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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슬링

우.결. 2015. 1. 28. 22:34


집으로 오는 길에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싱가폴 슬링.

구글 뒤져보니 원래는 체리블랜디,레몬쥬스 등을 섞어서 만드는거라던데..
싱가폴엔 미리 믹스된 제품들을 팔더라.

비행기에서 보니 이런 제품에 오렌지 쥬스 타서 주길래 따라해 봤는데.. 맛있다! ㅋㅋ

다음엔 탄산수도 좀 넣어서 타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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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인 송탄식 부대찌개. 2~3인분. 8천원대. 라면사리 포함.

올리브 채널에서 하는 '올리브쇼'를 보다 보면 마트에서 파는 즉석식품들을 갖고 나와서 요리사들과 맛보고 평하는 코너가 있는데

이번에 본 방송에선 부대찌개!!


보다보니 M사의 의정부 스타일부대찌개라면서 우수한 평을 받길래 검색해보니 사람들은 모두 같은 생각 ㅋㅋ

추천검색어에 바로 나오더라.

마침 장보러 가는 길에 마트에서 찾아보니 있긴한데 '송탄식 부대찌개'( TV에 나와서 극찬 받은건 '의정부식 부대찌개')

인터넷 후기로 비교해 보니 다진 고기로 된 양념의 유무 차이네.(송탄식엔 없었음.)


물붓고 끓이면 되니 편하고 치즈 한장 기본으로 들어가 있지만 집에 있는거 추가로 더 넣고 끓여 먹으니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라 좋네. (TV에서 좀 짜다 하길래 난 물을 쪼금 더 부었음)


담엔 의정부식 보이면 업어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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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주말풍경

우.결. 2014. 11. 25. 15:05

몇주전. 날씨 좋은 주말.


가을잡이 센트럴파크 산책


물에 비친 모습이 더 선명하구나.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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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주말풍경

우.결. 2014. 11. 3. 11:37

스피릿로드는 탁재형PD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체험한 술 이야기. 이거 빌리러 갔다가 옆에 있는 맥주 책도 한권 ㅋ


간만에 영화 한 편 보고
마트에서 장보고 오는 길에 도서관에서 대여.

둘이서 각각 빌렸는데 쌓아놓고 보니
순 먹고 노는 책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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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와 비교해보면 사이즈가 대략 보일텐데.. 꽤 크다.


색이 괜찮네.



맛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담궜으니 양가에 조금씩 나눠드림.


가을 농사로 지은 무를 수확해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괜찮더라.
결혼 전부터 약속했던 깍두기를 만들기로 결정.

옆지기가 낮잠자는 사이에 혼자 어쩌어찌해서 완성 ㅎㅎ
맛이 있어야 할텐데... 일단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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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4편

우.결. 2014. 10. 29. 10:02

원래는 오늘 저녁에 맛있는걸 먹으며
축하하려 했는데..
반영일정이 급하게 변경되며 오늘 야간작업이 불가피해졌다.
그 바람에 엊저녁에 그냥 동네에서 저녁을..

어제 저녁먹을 때 부터 순차적으로 준
옆지기의 짤막한 편지.
그안에는 각각 내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가 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늘 야간작업이 있어서 오후에 출근하다가
가방 속에서 한 개 더 발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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