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테마는...안가본 곳 가보기루 정하구....며칠간..인터넷을 뒤지면서...
코스를 모색했다...
그 결과..정해진 코스가....호미곶....거제도.....순천의 낙안민속마을(낙안읍성)..
































호미곶에서는...날씨가 안좋아 - 그 전날 밤에 서울엔 첫눈이 내렸다.. - 일출은 못봤는데..
바람이 워낙 세서..오전엔 구름이 싹 없어졌다...
하지만..사진찍는 동안 부는 바람을 버텨야 했고..
거제도에서는...바퀴에 펑크가 나서 그거 떼우느라..시간 보내구...
그 바람에 거의 못보구 올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가장 맘에 든 곳은...순천이다..
여관비두 싸구..길두 좋구..ㅋㅋ..낙안읍성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에 너무 좋았다....조용하구.......딱 내 스탈이야~...
초가지붕을 한창 새로 올리는 중이었고...
그 안엔...황토방인..민박집두 있었다.....도예..대장간 체험 코스두 있구...
가족끼리 가기에두 썩 괜찮은 곳인 듯 하다...추천~!